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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901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 페이스 뒷면에 G-BRID(그라파이트 하이브리드 약자)를 삽입해 얇은 페이스와 저중심 설계로 충분한 비거리 성능뿐만 아니라 임팩트 시 떨림 현상을 줄여 샷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고, 중량을 헤드의 토우와 힐에 안정적으로 배치해 관용성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단조 아이언은 정확한 샷컨트롤을 기대하는 중상급자 골퍼들이 많이 사용한다. 주조 아이언과 비교해 스위트 스팟이 넓지 않아 샷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초보 골퍼는 쓰기 어렵다고 인식됐다.
이와 함께 카본 샤프트 제품에는 요넥스 전문 피팅센터에서 사용하는 카이자(Kaiza)를 장착했다.
신제품 사전 테스트에 참가한 김효주와 박세리 전 올림픽 골프 여자대표팀 감독은 “단조 아이언에 요넥스 카본 기술이 잘 융합되어 정확성과 타구감을 한층 높아졌다”라며 “단조 아이언의 새로운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