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서형이 뷰티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6일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서형이 뷰티 브랜드 에버셀(EVERCELL)의 뮤즈로 선정됐다. 에버셀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차바이오 F&C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로 이번에 ‘에버셀 셀 유스 앰플’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에버셀은 김서형을 뮤즈로 발탁하고,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브랜드 측은 “에버셀이 자체 개발한 최적의 안티에이징 독자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 출시와 함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와 대중에게 신뢰받는 김서형을 새로운 뮤즈로 선정했다”면서, “배우로서 철저한 자기 관리와 고급스러운 매력을 겸비한 김서형은 에버셀의 브랜드 가치와 완벽히 부합한다. 브랜드의 진정성과 철학을 누구보다 돋보이게 해줄 뮤즈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김서형과 함께 할 새로운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뷰티 화보에서 김서형은 차원이 다른 무결점의 피부와 탄탄한 얼굴라인을 자랑한다. 여기에 철저한 자기 관리로 다져진 보디라인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김서형의 우아함을 배가시킨다. 또한 한편의 서사를 떠올리게 하는 김서형의 그윽한 눈빛이 화보에 강렬한 분위기를 더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철학을 완벽히 담아냈다.
김서형은 94년 데뷔 이후 30년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드라마 ‘SKY 캐슬’, ‘마인’, ‘종이달’ 등 다양한 화제작에서 독창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받았고, 영화 ‘비닐하우스’에서는 섬세하고도 압도적인 연기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상, 대종상 등 여우주연상 등으로 6관왕을 석권했다. 이러한 김서형은 깊은 연기 내공과 프로페셔널함으로 어떤 캐릭터를 맡든 김서형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해 대중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뮤즈 활동을 통해 김서형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브랜드의 만남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