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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은 지난 12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난 조금 당황스러워”란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인 그는 “다정하고, 조금 날 배려해주면 난 너무 고마울거야”라며 “어제 같은 콘서트나 내가 있는 곳에 오면 내가 누구보다 다정하게 인사해줄게. 내가 있는 곳으로 날 만나러 와”라는 바람도 전했다.
장원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그는 탈덕수용소에 의해 각종 루머 및 비방에 시달린 바 있다.
승소한 부분은 장원영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으로, A씨는 해당 부분에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장을 제출하고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한 바 있다.
한편 장원영이 소속된 그룹 아이브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