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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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게임을 시작한다.
영파씨(정선혜·위연정·지아나·도은·한지은)는 오늘(1일) 낮 12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영파씨는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는 가운데 ‘CHARACTER CREATOR’, ‘[YPS]-Delivery Notice’, ‘WEST COAST MEDLEY’, ‘BREAKING NEWS-WANTED’, ‘’ATE THAT‘ GAME PACK’ 등 의문의 콘텐츠명이 등장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스케줄러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게임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Grand Theft Auto’(이하 GTA) 속 지도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해 눈길을 끈다. 폰트 등 GTA만의 특징이 곳곳에 녹여져 있어 이를 찾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무대를 씹어 먹겠다’라는 퀘스트를 위해 영파씨는 여러 여정을 거쳐 마침내 21일 0시 컴백일에 다다르게 된다.
늘 예상을 뛰어넘는 행보로 ‘K팝신 청개구리’ 수식어를 꿰찬 영파씨인 만큼 이번 티징 콘텐츠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국내외 리스너들은 물론 GTA를 좋아하는 게임 팬들의 샤라웃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은 “부스러기 하나 없이 가요계 씹어 먹을 듯”, “GTA6 출시 전에 영파씨를 먼저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아이코닉한 앨범이 탄생될 것 같다” 등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에이트 댓’은 영파씨가 전작 ‘XXL’(엑스엑스엘)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힙합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로 자리매김한 영파씨가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0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