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돌싱 특집, 안 봐도 커플 탄생…아찔한 스킨십

  • 등록 2025-01-09 오후 6:05:23

    수정 2025-01-09 오후 6:05:2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돌싱민박’을 뒤흔든 ‘설렘 폭발’ 커플이 등장한다.

9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오늘부터 1일’을 예감케 한 돌싱남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이날 ‘돌싱민박’ 10인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우중 데이트 선택’으로 마지막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데이트 선택 전 ‘심사숙고의 시간’으로 얽히고설킨 고민들을 풀어낸 돌싱남녀는 최종 선택을 엿볼 수 있는 데이트로 저마다의 속내를 드러낸다.

이런 가운데, 한 돌싱남녀 커플은 촬영도 잊은 ‘과몰입 로맨스’를 선보인다. 한 솔로녀는 “방금 촬영 중인 거 까먹었어”라고 카메라도 잊을 만큼 집중한 모습을 보이고, 솔로남은 “너무 떨린다”면서 솔로녀와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등 설렘을 드러낸다.

그러나 데이트가 무르익자 두 사람은 ‘돌싱민박’ 퇴소 후에도 만남을 약속하는 등 진지한 태도를 보인다. 두 사람은 “더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 “밖에서도 계속 보고 싶다”는 발언으로 ‘쌍방향 호감’임을 확인한다.

심지어 이 커플은 데이트 후 돌아오는 차 안에서 거침없는 스킨십을 하거나 “사진을 좀 남기자”라며 서로에게 붙어 사진을 찍는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이야”라고 일제히 감탄한다. 그러면서, “여기는 완전 커플이네!”라고 최종 선택을 보기도 전에 결과를 다 알겠다는 듯, 커플 탄생을 확신한다.

급기야 이 커플은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낀다. 이를 본 경리는 “왜 내 심장이 뛰는 건데”라며 심장을 부여잡고, 윤보미는 충격으로 당황한다. 3MC마저 난리나게 만든 돌싱남녀의 정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나솔사계’는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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