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는 지난 11~12일 양일에 걸쳐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2024 트레저 팬미팅~원더랜드~’(2024 TREASURE FAN MEETING~WONDERLAND~)를 개최, 객석을 꽉 채운 팬들과 함께 두 달간 이어진 일본 두 번째 팬미팅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앞서 트레저는 카나가와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고베, 아이치, 도쿄에 이어 종착지인 후쿠오카까지 총 6개 도시 23회 공연을 통해 약 17만명의 팬들과 뜨겁게 교감했다. 전석 매진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던 카나가와에 이어 피날레 후쿠오카도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투어 기념 팝업 스토어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대성황을 이루며 현지 내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고품격 라이브로 콘서트 못지 않은 뜨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헬로’(HELLO), ‘보나 보나’(BONA BONA)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트레저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청량한 매력을 쏟아냈고,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오는 21일 일본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하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간다. 이번 앨범에는 아이튠즈 송 차트 18개국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사랑을 받은 ‘킹콩’(KING KONG) 일본어 버전, 선공개 쇼트 음원만으로 현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던 TV아사히 금요 심야드라마 ‘전설의 캡짱 쇼우’의 주제가 ‘리버스’(REVERSE)가 함께 수록된다.
트레저는 오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4 트레저 리플레이 투어 [리부트] 파이널 인 서울’(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을 열고 국내 팬들과 함께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