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리더 수호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서 자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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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 이 자리에 수많은 핑크 플러드(SM 팬덤)가 계시는데, (SM 소속) 여러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들이지 않냐”면서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그러면서 수호는 “SM 핑크블러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핑크블러드 사랑하자!’라고 외쳐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SM이 제작에 참여한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부터 마비스타, 레이든, 효(HYO), 민지운, SM 재즈 트리오 등 약 1시간 30분의 사전 무대로 완벽한 예열을 마친 이번 공연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나이비스, SMTR25,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디어앨리스까지 총 98인의 아티스트가 5시간여 동안 빈틈없는 무대를 펼치며 ‘SMTOWN LIVE’ 역사상 최장 시간의 러닝타임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