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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는 12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발표회에서 “KBS에 갈 때마다 잘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KBS 별관에 제 단독 사진이 걸려 있기 때문”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타이틀롤을 맡은 게 이번이 처음이라 부담감도 있었는데 촬영하면서 많이 없어졌다. 지금은 부담감보단 기대감이 더 크다”면서 “대본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청률 관련 물음이 나오자 유이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입소문을 타고 자연스럽게 시청률 30%가 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목표로 언급한 수치는 35%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의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 김형일 PD가 이끈다. 유이를 비롯해 하준, 고주원, 남보라, 설정환, 김도연, 이휘향, 윤미라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으며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