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사진=미스틱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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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틱 신인 그룹’ 아크(ARrC)가 데뷔 전부터 광고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아크(최한·도하·현민·지빈·끼엔·리오토·지우)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이에 앞서 아크는 수록곡 ‘더미’(dummy)의 오리지널 버전을 선발매하는가 하면, 두 번째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미발매곡 ‘커넥티드’(Connected)와 ‘에이리언 인 서울’(alien in Seoul)의 스테이지 세션을 선보이며 보컬과 랩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아크는 또한 첫 단독 리얼리티 ‘월드 오브 아크’(WORLD OF ARrC)를 통해 예능감도 과시, 여러 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치를 입증하며 ‘다이아몬드형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화제성을 가늠하는 척도로 꼽히는 광고계에서 아크를 향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아크는 최근 동원 F&B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동원 F&B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덴마크’ 브랜드와 자유롭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아크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가 아크의 유니크한 매력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아크는 패션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크는 최근 유명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와 진행한 화보를 공개, 7인 7색의 프레피 룩으로 탁월한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 신인 그룹이 정식 데뷔 전부터 화보를 촬영하거나, 유명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아크를 향한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크의 첫 EP ‘에이알스퀘어드씨’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