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이하늬X성준X서현우, 드디어 만났다…파국 엔딩?

  • 등록 2024-11-22 오후 5:43:09

    수정 2024-11-22 오후 5:43:09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열혈사제2’ 이하늬, 성준, 서현우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다.

22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는 이하늬, 성준, 서현우의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4회에서 박경선(이하늬 분)은 김해일(김남길 분)을 만나 부산 남부지청 부장검사 남두헌(서현우 분)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박경선은 김해일에게 남두헌이 마이너 출신임을 이용하는 것이 어떠냐는 말을 듣자 바짝 엎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런 가운데 박경선은 남두헌의 제안으로 식사 자리에 갔다가 김홍식(성준 분)을 만나게 된다. 박경선은 김홍식이 등장하자 우아한 미소를 짓고, 김홍식은 박경선을 향한 ‘직진 시선’을 보낸다.

자리를 만든 주인공인 남두헌은 두 사람을 번갈아보며 예의주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남두헌은 이 만남을 왜 주도한 것인지, 서로 다른 생각을 품은 세 사람의 만남은 어떠한 파국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22일 방송되는 5회에서 박경선은 남두헌과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인다”라며 “지난주 김해일 앞에 등장했던 김홍식이 박경선에게 정체를 안 들킬 수 있을지, 박경선에게 김홍식을 소개한 남두헌의 속내는 무엇인지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열혈사제2’는 22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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