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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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앨범 ‘에이트’(ATE)가 써클차트 기준 트리플 밀리언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달 19일 발매한 미니앨범 ‘에이트’는 15일 써클차트에서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획득했다.
앞서 이들은 해당 음반으로 써클차트의 2024년 7월 월간 앨범차트 최정상에 올랐고 2022년 10월 발매작 ‘맥시던트’(MAXIDENT), 2023년 6월 발매작 ‘★★★★★’(파이브스타), 11월 발매작 ‘락스타’(樂-STAR)에 이어 ‘에이트’로 네 장의 앨범 연속 3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니앨범 ‘에이트’는 발매 이후 각종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음악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음반은 8월 3일자(현지시간 기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1위로 진입해 2022년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 2023년 정규 3집 ‘파이브스타’, 미니앨범 ‘락스타’에 이어 5연속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과 수록곡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칙칙봄’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49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기록을 쓰고 통산 세 번째 차트인을 이뤄냈다. 국내외 팬들의 커다란 사랑에 힘입어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수록곡 ‘마운틴스’(MOUNTAINS),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쨈’(JJAM)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스트레이 키즈의 지난 시간들, 자신감, 음악과 퍼포먼스 역량을 자랑했다. ‘쨈’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4~25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총 4회 규모의 ‘전석 매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