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4강 진출

  • 등록 2024-11-22 오후 5:32:51

    수정 2024-11-22 오후 5:32:51

안세영(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가뿐하게 3연승을 내달리며 중국 마스터스 4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22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WFC)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장이만(23위)을 2-0(21-11 21-11)으로 완파했다.

32강과 16강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8위), 쑹숴인(대만·24위)을 모두 2-1로 이긴 안세영은 이날은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압승을 거뒀다.

4강에 안착한 안세영은 미야자키 도모카(일본·13위)를 만난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딴 이후 두 번째로 나선 국제 대회다. 안세영은 지난 8월 파리올림픽 이후 2달 가량 휴식을 취하다가 지난달 덴마크 오픈을 통해 복귀했다. 당시 준우승을 차지한 그는 또 몸에 이상을 느껴 이달 열린 코리아 마스터스와 일본 마스터스엔 출전하지 않았다. 한 달 만에 참가한 이번 중국 마스터스에서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의 라이벌로 꼽히는 천위페이(중국·3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야마구치 아카네(일본·4위)는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