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경찰' 故 김수미·신현준, 유쾌한 母子…새해 정겨운 웃음 예고

특별출연 정준호, 찐친 지원사격…보도스틸 공개
  • 등록 2025-01-10 오후 4:12:44

    수정 2025-01-10 오후 4:12:4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5년 새해 포문을 열, 첫 번째 패밀리 코미디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이 고(故) 김수미와 신현준의 현실 모자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보도스틸들을 10일 공개했다.

영화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이다.

2025년 새해에 만나는 첫 번째 패밀리 코미디 ‘귀신경찰’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첫 번째 스틸은 숙취 후 뱀 허물 벗듯 벗어 제끼고 잠든 신현준으로 시작한다. 그 현장을 발견한 김수미는 “내가 사람이 아니고 뱀 새끼를 낳았나 보다”라고 을사년 맞이 인간 파충류 욕으로 보도스틸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신입 경찰과 함께 순찰을 도는 신현준과 순댓국집 사장님 포스의 김수미가 반겨준다. 이어서 벼락 맞은 그날 이후 그의 곁을 맴도는 이상한 남자와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더불어 모두 무릎을 꿇고 있는 학생들의 스틸은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게 한다. 이어서 벼락 맞은 그 후 들른 싸우나와 경찰서에서 하찮은 능력의 징후를 알아차리는 스틸이 등장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특별 출연한 찐친 정준호 스틸은 신현준과는 앙숙의 양아치 조폭의 관계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흥미진진하게 한다. 이어서 메인 예고편에서도 등장한 벼락 아니고 번개 맞았다고 대외적 이미지 관리하는 대사를 남긴 벼락 맞은 후 퇴원하는 스틸과 실제 벼락 맞고 신까지 내린 박달 도령을 찾아간 신현준의 스틸이 등장해 더욱 풍부한 스토리를 궁금하게 하고 있다. 이렇듯 보도스틸을 공개한 모두의 웃음벨 ‘귀신경찰’은 1월 24일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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