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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서울컵 유소년 야구대회는 서울시 12세 이하부 22개 팀과 함께 경기도 소속 수진초등학교, 연현초등학교, 서당초등학교와 인천광역시 소속 동막초등학교, 축현초등학교, 인천서구유소년, 전남 무안BC, 강원 소양초등학교 등 총 30개 팀이 참가했다.
서울컵 유소년 야구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서울시 관내 초등팀은 물론, 인천·경기, 전남, 강원도 팀 등 전국적인 규모로 참가팀이 확대되고 있다.
개인상 선수들에게는 KSM스포츠의 최고급 수제 WE글러브, 비바스포츠 야구용품, 압구정 아이리치안경원의 안경ㆍ스포츠고글 상품권 등의 상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나진균 부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는 ‘치고 달리자, 우리의 야구에는 한계란 없다’라는 2024년 협회 캐치프레이즈처럼 전국적으로 더욱 많은 팀들이 함께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저변을 확장할 것이다”며 “2025년에도 참가하는 모든 팀들이 힘차고 활기찬 야구를 즐기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