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연습생 55명, '쇼! 음악중심' 뜬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연습생들이 ‘쇼! 음악방송’에 뜬다.

2일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소년판타지’ 연습생들은 오는 4일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프로그램 시그널송 ‘판타지’(FANTASY)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판타지’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곡이다. 연습생들의 춤 실력을 뽐낼 댄스 브레이크 구간도 포함돼 있다.

‘소년판타지’ 연습생들은 지난 1일 코엑스에서 ‘하이!판타지’ 이벤트를 개최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하이!판타지’ 이벤트에는 5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연습생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연습생들은 ‘쇼! 음악중심’ 출연 당일 오전 7시 50분 상암 MBC에서 출근길 행사를 진행해 팬들과 다시 한 번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보이그룹 멤버로 선발되기 위한 연습생 55명의 경쟁을 그릴 ‘소년판타지’는 오는 23일 밤 10시 MBC에서 첫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