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스틱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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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틱 신인 그룹’ 아크(ARrC)가 올드스쿨 바이브를 제대로 소환했다.
아크(최한·도하·현민·지빈·끼엔·리오토·지우)는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첫 번째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의 수록곡 ‘더미’(dummy)의 단체 및 개인 포토 덤프(Photo Dump)를 게재했다.
단체 포토 덤프 속 아크는 올드스쿨 바이브를 녹여내 쿨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전해준다. 특히 ‘더미’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이들의 모습은 유니크한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한다. 아크는 캡 모자와 액세서리 등 멤버별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트렌디한 매력을 과시했다.
아크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지난 26일 첫 EP의 수록곡 ‘더미’를 선발매하는 파격 프로모션으로 주목받았다.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더미’는 리스너들에게 90년대 힙합 감성을 소환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아크의 첫 EP ‘AR^C’를 향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아크는 두 번째 컴백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미발매 곡 ‘커넥티드’(Connected), ‘에이리언 인 서울’(alien in Seoul) 스테이지 세션을 공개,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로 일찌감치 ‘다이아몬드형 신인’ 탄생을 알렸다. 아크는 한국을 포함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만큼 두 영상의 합산 조회수는 베트남, 브라질 등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벌써 220만뷰를 돌파했다. 8월 19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