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Q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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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9월 6일 컴백을 확정했다.
싸이커스가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보의 발매일과 앨범명이 적혀 있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약 6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니 4집의 앨범명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이 쓰여 있는 가운데, 새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거대한 미궁이 보여 눈길을 끈다.
전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찾기 위한 여정의 발걸음을 내디뎠던 싸이커스. 이번 신보에서는 무모할지라도 그저 앞으로만 나아갔던 첫 여정을 지나 이제는 내가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싸이커스의 의지와 경고를 담아냈다. 이에 싸이커스가 거대한 미궁을 어떻게 돌파할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9월 6일 오후 1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