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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보조구장 =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참가할 K리그 올스타 멤버들이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호흡하며 한여름의 정취를 만끽했다.
최강희 올스타팀 사령탑과 올스타 멤버 20명은 2일 오전10시4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와 함께 하는 드림클리닉' 행사에 참가했다.
드림클리닉은 SK텔레콤이 유소년 축구 후원을 위해 진행 중인 '꿈나무의 해피 풋볼(www.dreamfootball.co.kr)'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동국(전북현대)을 비롯한 K리그 올스타 20명은 1일 코치 역할을 맡아 축구 꿈나무 90여명에게 개개인의 축구 노하우를 전수했다. 아울러 사인회, 기념촬영 등의 행사를 통해 어린 선수들과 한데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K텔레콤은 드림클리닉에 참여한 3개 학교 축구부에 축구공과 미니골대 등 훈련용품을 지원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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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올스타 드림클리닉 참가 선수 명단(20명)
정성룡(성남), 김영광(울산)
▲DF(6명)
우승제(대전), 김형일(포항), 최효진(서울), 김상식(전북), 김치곤(울산), 김창수(부산)
▲MF(7명)
몰리나(성남), 구자철(제주), 에닝요(전북), 김재성(포항), 하대성(서울), 김두현(수원), 박희도(부산)
▲FW(5명)
이동국(전북), 이승렬(서울), 최성국(광주), 루시오(경남), 인디오(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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