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든페이스’는 22일 오후 3시 45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14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근 5년간 개봉한 청불 등급의 한국 영화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히든페이스’가 처음이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 주연배우의 열연과 촘촘한 스토리로 주목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히든페이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