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하연수가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오랜만에 한국 시청자를 찾는다.
| 하연수(사진=이데일리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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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측은 2일 이데일리에 “하연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하연수는 지난 2022년 일본에서 활동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포털 프로필 삭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 등으로 은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하연수는 2023년 일본 NHK 아침드라마 ‘토라니 츠바사’(호랑이의 날개, 虎に翼)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본격 데뷔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하연수는 법조인이 되기 위해 일본에 건너온 유학생 최향숙 역을 맡았다.
하연수는 2012년 데뷔해 ‘몬스타’, ‘감자별’,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은 배우 하연수는 2018년 영화 ‘리치맨’ 이후 연기 활동을 멈춘 상태다. 2021년 ‘라디오스타’ 이후 약 3년 만의 출연에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