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 시즌 위해 소집... “아쉬움, 기대감으로 바꾼다”

내년 1월 18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서 해외 전지훈련
  • 등록 2024-12-27 오전 10:40:01

    수정 2024-12-27 오전 10:40:01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새 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주는 26일 선수단 전원을 소집하고 2025시즌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주는 클럽하우스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내년 1월 18일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제주는 일본 현지에서 전술 훈련과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단 보강에도 나선다.

김학범 감독은 “동계 훈련을 통해 2024시즌의 아쉬움을 새로운 기대감으로 바꾸고 싶다”라며 “2025시즌을 대비해 팀 전력을 계속 강화하고,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에서 체력과 조직력을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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