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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은 지난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도루 1개를 추가하면서 통산 400도루까지 3개만을 남겨둔 상태다.
2012년 삼성에 입단한 박해민은 2014년 5월 4일 대구 NC전에서 첫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 2018년 5월 17일 포항 LG전에서 200도루, 2021년 6월 4일 키움 고척전에서 300도루를 달성했다.
특히 2015시즌에는 개인 최다 도루인 60개를 기록하며 해당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4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시즌 도루 부문 10걸 자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매 시즌 기복없이 빠른 발로 베이스를 훔치는 박해민은 이번 시즌 도루 29개로 부문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