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athan Congleton / ⓒNBCUnivers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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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NBC 모닝쇼 ‘NBC 투데이’에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록펠러 센터 플라자 생방송으로 진행된 ‘NBC 투데이’의 ‘시티 콘서트 시리즈 온 투데이’(Citi Concert Series on TODAY) 코너에 출연했다.
‘NBC 투데이’ 앵커 크레이그 멜빈은 트와이스를 “역사를 만드는 K팝의 여왕”이라고 소개했다. 트와이스는 ‘셋 미 프리’(SET ME FREE)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으며 ‘알콜-프리’(Alcohol-Free) 무대도 꾸몄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록펠러 센터 플라자는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날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팬들은 노래를 ‘떼창’하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응원 열기를 뿜어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5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일환으로 6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