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가득 메운 야구팬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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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이글스가 단일 시즌 홈 구장 최다 경기 매진 기록 타이까지 1경기, 신기록에는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한화는 20일 대전 KIA전에서 35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 홈 경기 49경기 중 35경기가 매진돼 약 71.4%의 매진율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2023시즌 홈 마지막 경기였던 10월 16일 대전 롯데전부터 지난 5월 1일 대전 SSG전까지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인 17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이어 6월 7일 대전 NC전에서는 시즌 22번째로 홈 경기가 매진돼 단일 시즌 구단 최다 매진 기록이었던 2015시즌 21회를 제쳤다.
현재까지 시즌 최다 경기 매진 기록은 1995시즌 삼성이 기록한 36경기다. 한화가 2경기만 더 매진을 이루면 19년만에 KBO 리그 시즌 최다 경기 매진 기록을 갈아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