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흑백요리사' 인기, 韓 식당 없어 아까워"…유재석 투자하나

  • 등록 2024-10-17 오전 9:33:53

    수정 2024-10-17 오전 9:33:5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흑백요리사’ 준우승 에드워드 리가 방송 이후 아쉬운 점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준우승자인 에드워드 리가 출연했다.

에드워드 리는 출연 이후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며 “지하철을 탔는데 약 50명의 사람들이 왔다. 사랑을 보내주셔서 좋고 이 경험이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털어놨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에드워드 리는 “물론 한국에 식당이 있으면 좋다”며 “방송을 하고 조금 아깝다. 미국에 손님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에드워드 리는 “혹시 부자 투자자 알면 한국에서 식당을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너무 잘 됐다. 마침 부자 투자자가 여기(유재석) 있다. 두 사람이 동갑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쥐띠이냐”고 물었고 에드워드 리는 “쥐띠다. 쥐띠식당”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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