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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아이유가 오는 9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을 개최하는 가운데, 12일 공식 팬클럽 ‘유애나’ 7기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와 14일 일반 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 티켓팅에서 양일간 약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여자 아티스트로서 국내 공연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또한 공연 당일 대규모 인파가 현장에 운집하는 만큼, 잔디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전에 안내받은 그라운드 사용 매뉴얼을 철저하고 엄격하게 준수함은 물론, 전 스태프를 대상으로 숙지하고 지켜야 할 주의사항과 행동 강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도 실시한다. 또 당일 좌석 배치 및 일요일 공연 종료 후 곧바로 철수를 진행한다. 이때 통풍이 잘되고 물을 줄 수 있게 구멍이 뚫린 잔디 보호대를 설치해 물을 주는 등, 공연장 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유관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으로 잠실 주경기장과 서울 월드컵경기장이라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 두 곳에 모두 입성한 최초의 여성 뮤지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