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드라마 측에 따르면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는 9월 16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한다.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작이다.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의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 김형일 PD가 이끈다. 이날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제작진은 “유이가 표현한 미소와 당찬 자세에는 가족 독립, 각자 도생을 꿈꾸는 효심의 푸르른 희망이 담겨 있다”며 “효심이 스스로를 값지게 여기는 것이 가족을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지키고 사랑할 수 있는 길임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이 어떻게 해야 더 잘 살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