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JTBC 오디션 프로그램인 ‘PROJECT 7’(프로젝트 7)이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최종 1위를 향한 K팝 팬덤의 관심이 뜨겁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해 새로운 팀을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키는 ‘조립’, ‘강화’ 개념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그룹 BAE173 멤버인 전민욱은 매 투표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에 맞서는 사쿠라다 켄신은 스타성과 실력을 겸비한 참가자로 1위 후보로 거론된다.
두 사람은 매 순위 발표에서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팬덤은 모금을 진행하는 등 투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프로젝트 7’은 오는 27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