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걸' 모세, 9년 만에 단독 공연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모세가 단독 공연을 연다.

14일 소속사 허니포트뮤직에 따르면 모세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벨로주 홍대에서 ‘2022 모세 소극장 콘서트 - 기적처럼 다시 안녕’을 개최한다. 2013년 첫 콘서트를 펼친 이후 9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다.

2005년 데뷔한 모세는 ‘사랑인걸’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올 초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하이’(re:hi)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와 ‘어느새 어른’을 잇달아 발매했다.

허니포트뮤직은 “모세는 오랜만에 단독 공연으로 만나는 팬들을 위해 풍성한 셋리스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리누, 송민경, 동렬, 조하은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