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오는 9월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를 공개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가제·감독 이후빈)가 9월 개봉한다. 팬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샤이니의 발자취를 테마로 다양한 미공개 콘텐츠들을 선보여 멤버들의 15년뿐만 아니라 팬들 스스로도 샤이니와 함께한 ‘나의 15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샤이니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 오픈,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정규 8집 ‘하드’ 발매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샤이니가 걸어온 길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이번 영화 역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