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이날부터 서울 잠실야구장, 부산 사직야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등 3개 구장에서 ‘2024년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경기장에 비치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텔레비전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하며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프로야구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접근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스포츠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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