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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1일 방송을 앞두고 3기 정숙이 ‘서울 남자’ 2기 종수, ‘부산 남자’ 11기 영철과 펼치는 릴레이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3기 정숙과 2기 종수는 공방에서 백허그 포즈로 도자기를 빚으며 영화 ‘사랑과 영혼’을 방불케 하는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이어 종수는 커다란 꽃다발과 케이크까지 선물하며 ‘스윗남’ 면모를 과시한다.
그런가 하면, 3기 정숙은 11기 영철과도 ‘로맨틱 남산 데이트’에 돌입한다. 남산처럼 푸르른 연둣빛 옷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정숙은 “오늘 커플룩 완전 신기하다”며 웃는다. 영철 역시 “만족도 150%”라고 데이트 소감을 전하고, 얼마 후 두 사람은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커플들의 아이템’이 된 사랑의 자물쇠에 ‘영철, 정숙 올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까지 또박또박 적어 넣는다.
3기 정숙과 2기 정수, 11기 영철의 ‘아찔한 삼각연애’는 21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