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방예담·마시호, 연말까지 팀 활동 불참

  • 등록 2022-07-14 오전 7:20:32

    수정 2022-07-14 오전 7:20:3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가 연말까지 방예담과 마시호가 빠진 10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는 올여름 컴백 활동과 연말까지 이어지는 콘서트 투어 활동을 10인 체제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내부의 어려움과 팬들의 아쉬움이 공존하는 상황이지만 멤버들은 두 멤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트레저는 조만간 더 좋은 음악과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방예담과 마시호의 활동 잠정 중단을 알린 바 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방예담은 프로듀싱 역량을 더 강화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에 따라 일정 기간 음악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고, 일본에서 휴가 중인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연장을 요청해 고향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더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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