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교통사고 당한 과장 3인방, 이성민 도움받나

  • 등록 2012-09-19 오전 8:18:14

    수정 2012-09-19 오전 8:18:14

‘골든타임’ 21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교통사고를 당한 과장들이 연적 이성민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부닥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21회에서는 세중병원 과장 4인방 중 호영(김형일 분)을 제외한 세 명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트를 타러 나간 과장 3인방 병국(정규수 분), 세헌(이기영 분), 민준(엄효섭 분)은 교통사고를 당했고 함께 타고 있던 세헌의 후배가 큰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에 응급의학과 과장 병국은 환자와 함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또 세헌과 민준은 전화지시 후 급히 그 뒤를 따랐다.

그러나 환자는 횡경막이 손상, 호흡곤란 등으로 심정지 상황까지 맞이했고, 과장 3인방은 이 심각한 환자를 무슨 과가 맡아야 할지 우왕좌왕했다.

그리고 이러한 미숙한 대처를 보다 못한 민우(이선균 분)가 “최인혁 교수님한테 연락할까요?”라고 물어 인혁의 존재를 달가워하지 않은 과장 3인방의 눈초리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가 인혁의 지도로 첫 사망진단서를 작성하며 찹잡해 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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