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심경에 눈물 "너무 힘들다"

  • 등록 2024-07-03 오전 8:24:47

    수정 2024-07-03 오전 8:24:47

(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심경을 털어놓는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는 지난 2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최동석이 식당에서 홀로 밥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식당 사장님은 최동석에게 “집사람은 뭐해?”라고 물어 최동석을 당황케 했다.

또 최동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 이 얘기는 너무 힘들다”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앞서 최동석은 ‘이제 혼자다’ 출연 계기에 대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최동석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는 딸, 아들이 있다.

‘이제 혼자다’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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