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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장윤정이 방송에서 자신에게 틈틈이 호감을 보여온 개그맨 지상렬에게 얼마든지 돈을 빌려줄 수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장윤정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TV로펌 솔로몬' 녹화에서 "주위 사람들과 돈 거래를 하지 않으며 대신 고마운 사람에게는 아예 받지 않을 생각으로 돈을 빌려준다"고 말했다.
MC 김용만이 '지상렬이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또 '돈을 받지 않을 생각으로 빌려준다면 얼마까지 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김구라에게 돈 빌려줄 생각이 없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TV로펌 솔로몬'에는 장윤정을 비롯해 김형일, 임채원, 박현빈도 출연했으며 27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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