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태웠다"… 트렌드지, 미주투어 비하인드 공개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렌드지가 미주투어의 생생한 순간들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트렌드지는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ZOOM OUT] U.S. TOUR BEHIND #1 | TRENDZ(트렌드지) Behind The Scenes’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트렌드지는 지난 8월부터 약 1달 반 동안 진행된 미주투어 ‘KPOP BREAKOUT TOUR 24’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총 22개 도시에서 K팝의 뜨거운 에너지를 전했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에는 트렌드지의 무대 밖 웃음 가득한 모습부터 공연 준비를 위한 멤버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현장에서의 감동적인 순간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겼다.

미국 보스턴을 시작으로 시애틀 등 동서부 전역과 캐나다를 아우르며 팬들과 만난 트렌드지는 무대에서 폭발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시카고 공연을 마친 뒤 리온은 “담 걸렸다”며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 후일담을 전했고, 라엘은 “오늘도 열심히 불태웠다.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특히 밀워키 공연을 마친 뒤 라엘은 “이러다가 정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 어쩌나”라며 설렘을 드러냈고, 예찬은 “이미 예상된 일”이라며 자신감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트렌드지는 2025 시즌 그리팅 발매를 예고했으며, 오는 12월 14~15일 일본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