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 컴백 주자들은? [컴백 SOON]

  • 등록 2022-09-12 오전 8:00:00

    수정 2022-09-12 오전 8:00:00

다이아(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추석 연휴를 마치고 걸그룹이 몰려온다.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는 다이아,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둔 ‘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솔로 데뷔에 나서는 최유정, 정규 2집 앨범으로 돌아오는 블랙핑크가 그 주인공이다.

다이아는 오는 14일 새 싱글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를 발매하고 7년 활동을 마무리한다. 다이아의 새 앨범은 당초 15일 발매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데뷔 7주년에 맞춰 음원 발매일을 14일로 하루 앞당겼다. 이번 앨범에는 ‘눈부셨던 날’과 기희현의 자작곡 ‘루팅 포 유’ 두 곡이 실린다. 다이아는 신곡 발매와 함께 한 차례 음악방송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다이아가 9월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며 “팬들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마지막 앨범을 내고 활동까지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고 귀띔했다.

최유정(사진=판타지오)
위키미키 최유정은 14일 첫 싱글앨범 ‘선플라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 앨범에는 ‘해바라기’처럼 팬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그녀의 열정뿐만 아니라, 팬들은 물론 대중 모두 자신을 바라보는 ‘유정바라기’로 만들겠다는 특급 포부가 담겨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선플라워’(P.E.L)와 수록곡 ‘팁 팁 토즈’(Tip Tip Toes), ‘아울’(OWL) 등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선플라워’는 캐치한 멜로디의 팝 R&B 곡이다. ‘Do it do it do it that 이 순간. 우리 우리 우리 days / Love it love it love it babe 황홀한. 우리 우리 우리 daze’라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의 가사와 멜로디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미미로즈(사진=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창정이 제작한 신인 그룹 미미로즈(최연재·인효리·한예원·윤지아·서윤주)는 오는 16일 데뷔앨범 ‘어썸’(AWESOME)으로 가요계에 출격한다. 미미로즈는 ‘걸스플래닛999’ 출신 윤지아와 ‘방과후 설렘’의 서윤주를 비롯해 비주얼과 실력 모두 겸비한 5인으로 구성돼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미미로즈의 데뷔앨범에는 타이틀곡 ‘로즈’(Rose)를 포함해 ‘룰루루’(Lululu), ‘킬 미 모어’(KILL ME MORE)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로즈’는 오리엔탈 테마의 하우스 팝 장르의 곡이다. 미지의 세계를 처음 맞닥뜨린 소녀들이 지닌 두려움과 상처, 설렘, 욕망 등의 다양한 감정 서사가 담겨 있다. 임창정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특급 지원에 나선 만큼, 어떤 음악색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오는 1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과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외 총 8개의 트랙이 담겼다. 앞서 선공개곡 ‘핑크 베놈’으로 존재감을 증명한 블랙핑크인 만큼 뜨거운 반향이 예상된다.

‘셧 다운’은 어떤 공간의 폐쇄를 뜻하는 단어다. 독보적 카리스마와 걸크러시 매력으로 전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던 블랙핑크가 풀어낼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라는 팀 고유의 정체성을 관통하는, 다채로운 음악색이 앨범 전반에 녹았다”며 “여덟 곡 모두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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