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빙그레(005180)의 수익성이 올해 3분기 내수 침체 여파에 소폭 감소했다.
| 빙그레 로고 (사진=빙그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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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47억원, 매출액 463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6.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수치다.
3분기 누적으로 보면 매출 1조 1721억원, 영업이익은 130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에도 불구하고 해외매출 성장과 온라인 매출 증가, 더:단백 등 신규 브랜드 성장으로 3분기 누적 실적은 개선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