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로스 파울러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콘스텔레이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237달러에서 269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14%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콘스텔레이션의 주가는 2.24% 상승한 241.90달러를 기록했다.
파울러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센터가 콘스텔레이션 주가 상승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성장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청정하고 효율적인 방식을 모색하고 있으며 일부는 원자력 에너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 초 콘스텔레이션은 4년 내 쓰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전력 가격 하락으로 인해 콘스텔레이션의 실적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파울러 애널리스트는 이는 세액공제로 상쇄될 것으로 내다봤다.
파울러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주가가 이러한 잠재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