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벌스, 중앙일보와 업무협력 합의 각서 체결

중앙일보가 보유한 기업 네트워크 활용
결제, 마일리지 등 기술력 제공
  • 등록 2021-02-23 오후 5:45:27

    수정 2021-02-23 오후 5:45:27

(사진=마일벌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마일벌스(대표이사 정진형)가 중앙일보와 업무 협력 합의 각서를(MOA)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A로 마일벌스는 중앙일보의 기업 네트워크를 자사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앙일보도 마일벌스의 핀테크 기술로 결제, 포인트 교환 등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마일벌스는 마일리티 통합 결제 플랫폼으로, 마일리지를 ‘마일벌스-포인트(MVP)’로 교환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마일벌스 앱은 앱스토어에 공식 출시된 후 3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마일벌스는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 플랫폼’에 마일리지를 연동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제휴 사업에서 협업이 가능해진 만큼 향후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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