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이달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알라메종 델리'와 '메가 바이트'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을 판매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해 트러플·푸아그라·캐비어를 활용한 3대 진미 케이크에 이어 올해는 '크리스마스 기프트'를 콘셉트로 비주얼을 한층 강화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메인 케이크는 '불 드 노엘(Boule de Noel)'과 '보네 드 노엘(Bonnet de Noel)' 2종이다. 메인 케이크 2종은 조각 케이크로 홀 케이크를 구성해 별도의 커팅 없이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불 드 노엘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모양을 형상화한 케이크로 라즈베리, 망고 패션후르츠,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치즈 무스 케이크까지 3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오너먼트 모양의 케이크를 둘러싼 상자는 초콜릿으로 제작된다. 보네 드 노엘은 바닐라 딸기 무스 케이크와 다크 초코 무스 케이크를 베이스로 산타 모자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불 드 노엘은 9만 원, 보네 드 노엘은 7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생크림 케이크 ▲딸기 피스타치오 케이크 ▲쇼콜라 누아 케이크 ▲프랑부아진을 각각 7만 원에 선보이며, 소량의 케이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조각 케이크 5종도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은 수령일 기준 2일 전까지 예약해야 하며, 30일까지 네이버와 공식 홈페이지, 유선을 통해 예약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구매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사진=서울드래곤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