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채 1년물, 2.880%에 6500억원 낙찰…응찰 8900억원

응찰금리 2.800~3.200%
당초 8000억원 대비 미달
  • 등록 2024-11-13 오전 10:44:11

    수정 2024-11-13 오전 10:44:11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13일 통화안정증권(이하 통안증권) 1년물 경쟁입찰 실시 결과 14개사가 2.880%에 6500억원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발행 예정 규모는 8000억원이었다.

통안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앞서 응찰에는 17개사가 8900억원 어치를, 응찰금리는 시장유통수익률 기준 2.800%에서 3.200% 사이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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