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재임 중 S&P500수익률, 전임자 3명보다 낮아

  • 등록 2024-12-18 오후 9:45:03

    수정 2024-12-18 오후 9:45:0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롬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장 재임기간 주식시장 성적이 이전 3명의 전임의장때와 비교했을 때 가장 저조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 조사결과 2018년 2월에 취임한 파월 의장 재임기간동안 S&P500지수 수익은 평균 0.11%에 그쳤다.

이는 2014년 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부임한 재닛 옐런 전 연준의장의 임기 중 수익률 0.16%, 벤 배닝키 전 의장 임기였던 2006년 1월부터 2014년 1월 사이 평균 수익률 0.5%보다 낮았다.

또 그 직전 1987년 8월부터 2006년 1월까지 력임했던 옐런 그린스펀 전 의장의 경우 S&P500지수 평균 수익률이 약 0.26%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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