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EW)는 25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는 2분기(6월 30일 마감)에 70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시장의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다. 매출은 16억 3천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싱치인 16억 5천만달러보다 밑돌았다. 또, 회사는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관련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5~7%로 제시했는데, 이는 이전 전망치인 8~10%보다 낮은 수치다.
이에 따라 트루이스트 증권은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기존 110달러에서 82달러까지 하향했다. 미즈호 증권 또한 목표주가를 기존 105달러서 85달러까지 하향했다.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의 주가는 24% 급락해 65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