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는 25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는 2분기에 73억 5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LSEG 매출 추정치인 73억 2천만달러를 상회했다. 또, 58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51센트를 상회했다.
다만, 3분기에는 평균 좌석 마일당 수익이 지난해 대비 0~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비연료 비용이 13%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행동주의 투자자인 엘리엇 인베스트먼트는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의 개방형 좌석 폐지와 추가적 레그룸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의 주가는 1% 하락해 26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