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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인공지능(AI) 관련 경진대회를 연다.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구축한 상품 이미지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한 ‘비전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자는 개발한 AI 모델을 통해 해당 데이터셋을 분류한 최종 결과를 CSV 형식으로 업로드하면 된다. 횟수 제한은 없으나, 가장 최근 제출물로 평가받는다. 대회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26일 18시까지다.
이 대회에서 상위권에 든 참가자는 올 상반기 롯데정보통신 비전 AI 직무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해 150만장에 달하는 상품 이미지 데이터를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