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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의 실형이 확정되며 전일 삼성그룹주 전반이 하락 마감했다. 이에 삼성전자(005930) 주가 향방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삼성전자, 현 가격대에서 여전히 투자 매력을 지닌 종목일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수감 당일 삼성그룹주 하락
- 호텔신라우(008775) 제외 그룹주(삼성생명(032830), 삼성SDI(006400), 삼성SDS(0182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 23개 중 22개 ‘하락’…시가총액 28조원↓
- 지배구조 핵심사 ‘삼성물산(028260)’ 급락
- 투자자 시선 엇갈려 “매수 기회” VS “리스크 부각”
- 총수 부재에 따른 대규모 투자계획 등 중대한 의사결정 지체 우려
- TSMC 역대급 투자계획 발표…반도체 ‘초격차’ 전략 차질 우려
- 이 부회장, 2017년 2월~2018년 2월 1년간 구속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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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영향 ‘미미’…노출된 악재로 인식
- 반도체 업황 기대↑…목표가 상향 지속 ‘매수, 보유’
- 업황, 기업 펀더멘털 근거 투자 판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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