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존비즈온 ‘MES 10’ (사진=더존비즈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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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더존비즈온은 제조 기업을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생산관리시스템(MES) 10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통합했다. MES 10은 재고 관리 등의 문제를 해결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준다. ERP와 MES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동돼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국제 표준을 적용해 구축기간과 비용도 낮췄다. 전자결재 기능을 탑재해 제조 현장에서 주요 의사결정 요청을 처리할 수 있으며,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회사 측은 “제조 현장과 경영관리에 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 전략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현재 회사 실정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