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 정철원 담양군의장,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위원장, 쌀 수출 농협 조합장 및 RPC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남농협 쌀 1,000톤 수출을 결의하기 위한 자리로 ▲전남 쌀 수출 경과보고 ▲수출탑 쌀 채우기 퍼포먼스 ▲쌀 수출 선적식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9월 두바이, 뉴질랜드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프랑스 등 해외 11개국에 올 연말까지 총 1,000톤의 전남 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우리 쌀의 인지도 제고 및 수출 품목 다각화를 위해 올해 최대 5,000톤의 쌀 수출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지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물류비와 시장개척비 등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한다. (사진=농협)